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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도시재정비사업 경비지원’ 경기도 추경 예산 신속한 집행 촉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제371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정비사업 경비지원 추경 예산안 편성에 대해 어떠한 행정적 지연 없이 빠르게 집행할 것을 촉구했다.

 

‘도시재정비사업 경비지원’은 정부가 올해 초 노후된 단지들의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제완화책을 발표한 후 도시재정비사업 지원 수요가 증가해 경기도가 이를 추경 예산에 반영한 것이다.

 

경기도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양시, 광명시, 안산시 등 17개 시를 대상으로 51개 재정비사업에 안전진단,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의 수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인 김철진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에 도시재생정비사업 지원이 포함된 것은 경기도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는 것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3월에 경기도가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각 시·군에서 많은 지원 요청을 했다”라며 “하지만 경기도의 추경 편성이 차일피일 미루어졌고,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따라 도비 확정 전에는 시·군이 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사업 시행을 해야 하는 시·군에서는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산에서 지역 활동을 하면서 고잔연립, 군자주공 등 주민분들의 조속한 사업추진 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라며 “이러한 상황은 비단 안산시만의 문제가 아니며 속도전이 중요한 도시재정비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는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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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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