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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추석맞이 제4회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9월 23일 오후 2시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추석맞이 제4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추석을 앞두고 가진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년, 실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잔치가 됐다.

 

 

주부들로 구성된 ‘댄스퀸’팀의 신나는 라인 댄스로 어울림 한마당의 막이 올랐다.

 

첫 번째 순서로 대학생과 청년 댄스 팀 ‘피에스타’가 화려한 인도를 표현한 ‘마살라’와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원모어타임’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어 평균연령 84세, 최고령자 92세로 구성된 ‘싱글벙글 댄스팀’이 ‘찔레꽃’, ‘님과 함께’ 두 곡의 댄스를 펼쳤다.

 

 

나이가 무색하게 어르신들은 활짝 핀 미소와 가벼운 몸동작을 선보여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최영경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까이 있지만 잘 돌아보지 못한 가족, 이웃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모든 순서는 전문 공연단이 아닌 안산 시민들이 준비한 공연입니다. 우리의 이웃, 가족들이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키즈에버그린의 PATE PATE 공연과 시민 아마추어 합창단인 멜로디 합창단이 여성 중창을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었다.

 

 

행복메시지 시간,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김태용 이사는 “우리 주변에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만, 행복을 볼 수 있는 눈이 가려져 불평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추석은 우리 눈이 가려져 안 보이던 행복을 찾아 ‘남편 덕분에’, ‘아이 덕분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울림 한마당을 더욱 풍성하게 한 경품 추첨 후,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 마음을 ‘고향의 봄’을 부르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관객들은 “전 연령대를 어우르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놀라웠고,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이어갔다.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 시민들을 위한 마음 따뜻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산시를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석맞이 제4회 어울림 한마당은 “주식회사 블랙큐브(Cookcell)”, “아름다운날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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