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1월 14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대통령실에 ‘5개 권역 내 9개 철도 노선’을 지하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을 보고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김정택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산 상록·갑)는 4호선 전철 안산시 구간도 반드시 편입시켜 지하화해야 한다고 17일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민들이 찾아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4호선 전철 안산시 구간 지하화가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에 누락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지역 현안에 밝은 김 예비후보가 안산을 반드시 편입시켜 달라며 부탁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서는 4호선 전철 안산 구간을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에 통합해 소음, 진동, 분진 문제와 지역 간 단절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안산 구간 지하화는 기존의 철도 기반 시설을 단순히 지하로 이전함이 아닌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로 단절된 도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경험을 보장하면서 지역의 교통혁명과 도시개발의 효율화를 끌어 올려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과 사업 추진을 위해 김 예비후보는 “필요한 사업비는 별도 재정 투입 없이 철도부지 및 인접 지역을 고밀·복합 개발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지하화 건설비용을 충당해 나갈 수 있고 도심 재정비와 개발사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발생한다”며, “4호선 안산시 구간 지하화 사업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기에 이번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에 반드시 편입시켜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여당과 호흡해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안산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택 예비후보는 안산시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는데 전념하는 열정적인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지역 현안에 밝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원을 청취한다는 평가로 시민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