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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안산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 인사실태 조사 돌입

인사실태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두 차례 개최
박은경 위원장, “6월말까지 마무리, 재발 방지가 목적”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인사실태 조사에 관한 시의회의 활동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1월 1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26일, 5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이번 임시회 중 본회의는 22일과 26일 열리며, 상임위원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조사 발의가 의결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도 22일과 24일 두 차례 개최된다.

지난해 12월 20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은경 의원의 제안 설명에서 “최근 안산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채용, 승진, 인사와 관련해 많은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한 안산시 행정의 신뢰도가 저하됐다”며 “그럼에도 안산시가 출자·출연기관 관리감독 역할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바, 이에 따라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의 인사실태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시민의 입장에서 정확히 진단해 인사의 투명성 확보, 기 발생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대안제시 등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인사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박은경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이후 통화에서 “활동계획서를 이번 회기에 채택해야 한다. 발의는 했고 위원 선임해서 구성한 다음에 활동계획을 채택한다. 이번 회기 끝나고 나면 시작하지만 총선이 있어 6월 말까지 기간을 정했다.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문제 재발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의회는 오는 22일 1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선임 안건을 상정하고 바로 1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에 들어간다. 24일 2차 특별위원회에서는 조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해야 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해 총 23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사무국 및 시 집행부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담은 ‘2024년도 업무보고’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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