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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석 예비후보, “역사문화클러스터 구축...안산의 정체성 확립”

“안산의 역사 문화 가치, 경제와 연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서한석 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안산 관아지-청문당, 경성당-성호이익 박물관-김홍도 미술관-상록수 샘골 교회을 잇는 문화역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 공약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안산의 저평가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높여 도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상록을 지역은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단원 김홍도와 그의 스승 표암 강세황, 실학의 태두라 불리우는 성호 이익이 활동했던 곳이나 문화원형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문화콘텐츠의 발굴이나 복원이 필요한 곳이다.

 

서한석 후보는 "문화클러스터 구축은 안산이 공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역사와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으로 가치를 창출하여 정체성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부심도 크게 높아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화 클러스터 구축은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며, "문화적 자원의 활용은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업 기회를 제공하며, 안산을 문화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산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너무나 저평가되어 있다"라며 "그 가치를 빨리 인식하고 경제와 함께 상호 연결해 발전시킨다면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뛰어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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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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