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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인터뷰) 국회의원 선거 안산시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참좋은뉴스신문사 국회의원 선거 공통 질문>

 

참좋은뉴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공통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신문 및 인터넷에 게재해 왔습니다. 이는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을 선정해 후보님들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지금 유권자들은 후보님들의 공약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또한 실현 가능한 지 또한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보님들이 비슷한 공약을 제시한 경우도 있어 누구의 공약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우선 간략하게 후보님의 나만의 주요 공약을 소개해 주시고 역점을 두고 있는 공약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중점적으로 설명하실 공약은 주장만이 아닌 실천 가능 여부, 사례, 법규 문제는 없는 지 등을 가미하시면 유권자들이 공약에 대한 신뢰가 높아 질 듯합니다.

 

양문석 후보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창의적인 발상으로 접근했을 때에만 안산시가 도시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객관적으로 안산시의 다양한 통계 지표가 이미 안산시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했다고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의 정책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안산시가 도시의 경쟁력 회복은커녕 도시 전체가 공동화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절박하게 느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산시의 인구 감소가 보여주는 지표는 위기의식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인구 감소로 22대 총선에서 4개의 선거구가 3개의 선거구로 축소되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일반 시민들도 이미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여 진다. 그래서 양문석 후보는 안산시의 발전에 장애가 됐던 근본적인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보건 및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약을 제시했다.

 

양문석 후보의 공약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교통인프라 구축, 둘째 경제 활성화, 셋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보건 등의 인프라 구축이다. 이 모든 공약은 실질적으로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절박한 현안들이다.

 

교통중심지 안산

첫째, 차질 없이 GTX-C노선을 적기에 개통하는 것과 상록수역 역세권 개발이다. 둘째, 신안산선 추가 연장 및 추가 출입구를 신설해 이용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셋째, 4호선 전철의 안산 구간 지하화를 통한 상업 지구를 추진하는 것이다. 넷째, 신분당선을 반월역까지 연장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 모든 사업은 안산시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안산시가 정책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만 한다. 특히 안산구간 지하화를 통해 상업 지구 추진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성이 더욱 높아졌다. 교통에 관한 인프라 구축은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다. 다만 예산문제가 따르지만 이미 진행 중인 사업도 있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기관이 얼마나 열의와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느냐의 문제다.

 

2.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안산

반월시화산단은 국가 단위의 사업으로 모든 권한이 중앙정부에 있다. 그러나 반월시화산단은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안산시도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 하에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때가 됐다.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예산을 확보하기에 앞서 법률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이다. 양문석 후보가 당선된다면 무엇보다 반월시화산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반월시화산단이 조성되던 당시의 산업기반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아날로그 시대였다면 현재는 디지털 시대를 뛰어넘어 AI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월시화산단을 다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으로 집중 재구성한다면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이 되고 실패할 확률도 더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안은 첫째, 반월시화산단에 대한 공간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노후화된 시설을 재생시키고, 공간의 재구성이 필요한 곳은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첨단 산업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다. 특히 반월시화산단에 입주해 기업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고부가가치 첨단 부품소재를 원활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할 것이다.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면 정부는 기업의 경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해택을 줄 수 있고 그런 만큼 경제는 활성화 된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확대 및 세금완화 법제화를 추진할 것이다.

 

3.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안산

무엇보다 안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첫째,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둘째, 한양대학교 종합병원을 유치해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신속하게 보건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심각한 것은 주차난이라고 생각한다. 이 주차난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이 없다면 안산 시민의 삶의 질은 더욱 낮아질 것이고 인구는 줄어들 것이다. 주차난 문제를 단순하게 주차난의 문제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가구 밀집지역의 도로에 3중 주차를 하게 되면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다. 화재가 발생한다면 인명사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이 주차 문제가 생명존중 사상, 즉 인권의 문제와 연결된다는 점이다. 화재가 발생한다면 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가 없다.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고, 화재가 신속하게 진압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은 스스로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 노출된다. 시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이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살피기 위해서라도 주차난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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