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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시스템 장현실 대표,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여성벤처협회 조달위원회 위원장 맡아 여성벤처기업 도움에 앞장
장현실 위원장, “여성벤처기업인 공공 판로 개선 위한 기폭제가 됐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조하고 있는 안산의 대표적인 여성벤처기업인인 두리시스템 장현실 대표는 지난 4월 4일 임기근 조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최근 밝혔다.

 

장현실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조달위원회는 서울 팁스타운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임기근 조달청장과 직원들이 여성벤처기업인의 어려워하는 부분을 듣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

 

 

장현실 위원장은 “여성벤처 기업인 12명의 공공 관련 애로사항과 의견을 유심히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신 임기근 조달청장님과 조달청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간담회 후 혁신 제품 지정 공모 횟수 확대 실시와 같이 좋은 결과로 피드백이 오는 등 여러 가지로 보람되고 우리 여성벤처기업인들의 공공 판로 진입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고자 기폭제가 되는 간담회였다.”고 간담회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사)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벤처 기업가와 여성 발명가들이 IP기반으로 R&D, C&D를 통해 스타트업 스케일업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예비창업패키지, 여성창업 교육, 생활발명코리아 개최, 세계여성발명왕엑스포 개최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협회를 소개했다.

 

장 위원장은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조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난해 11월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 간담회에 이어, 올해 4월 4일에는 임기근 조달청장을 초청해 조달청장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장 위원장은 여성 발명가와 초기 여성 벤처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한국여성발명협회 부회장,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겸 조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멘토 및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산에서도 여성 기업인을 위한 활동도 모색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두리시스템은 첨단교통안전시설, 재난안전시설 관련 R&D, 제조, 납품, 시공하는 회사다.

 

 

장 위원장은 2007년 2월 두리시스템을 설립해 자동결빙방지시스템, 터널 및 침수예방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클린로드시스템, 안개제거시스템 등 안전과 관련된 제품에 연구를 집중하며 선도적인 기술 보유와 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9년 두리시스템이 지하차도 안전을 위한 침수 위험 지하차도 개선 시범사업을 수행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범 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관련 법규 근거를 마련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데 일조하는 성과를 냈다.

 

국가기관시험원에서 품질 안전성 성능을 인증 받은 터널·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두리시스템의 기술력이 독보적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3년 여름 인명피해를 냈던 지하차도 침수 피해 대형사고 발생 시, 많은 메이저 언론과 행정안전부 안전한TV(행안부 유투브 공식 채널)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던 진입차단시설이 바로 두리시스템의 제품이다.

 

또한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우선구매대상으로 지정돼 전국적으로 수주가 이어져 설치되고 있다.

 

전 직원 합심해 도시침수 예방 등 교통안전시설 제품 R&D에 매진하는 두리시스템은, 우수유출 저감 및 도시침수 관련 제품(폭우, 폭염, 황사, 자연적 재난) 또한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선정과 지정돼 재난 안전우수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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