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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신작로’ 출범식,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히 개최

이민근 시장, “좋은 사회로 변화되는 모습들을 함께 누리자”
송바우나 의장,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우리 사회의 영웅!”
강성구 의장, “처음보다 끝이 아름다운 단체 만드는데 노력”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봉사단체 ‘신작로(의장 강성구)’ 출범식이 지난 5월 1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은하수 음악뮤직홀 김태경 단장과 조슬빈 가수의 식전행사에 이어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임명장 수여식은 △신작로 의장 강성구, △부의장 신주혜·차종산, △단장 김승예, △재무이사 주이진, △홍보이사 이수비, △이사 봉춘순·권오순·문군철·박정재·배천길·석화봉·전혜진·주호걸·유세진·이상호·오군호·하성군, △고문 조상운, △후원회장 이천오, △자문위원 김석현·박영진·신화균·최부현, △사무국장 김원숙 순으로 진행됐다.

 

일정 관계상 식전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행정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봐드리는데 한계가 있다. 한 사람의 노력보단 함께하는 노력, 함께 하는 마음을 갖고 봉사하셨으면 한다”며 “가장 큰 봉사는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처음 열정을 갖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정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함께 하는 일들에 따라 안산시가 좋은 사회로 변화되는 모습들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영상으로 축사를 한 송바우나 의장은 “봉사활동이란 것은 ‘누구나’할 수 있지만, ‘아무나’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우리 사회의 영웅”아라며 “특히 다문화 주민들과 새터민처럼 상대적으로 행정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손을 내밀어 주고 계시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부디 처음 시작하셨던 때의 열정은 그대로, 함께 해오며 쌓아온 마음은 더 커지는 단체로 나아가시길 바란다. 지역에 새롭게 넓은 길을 닦아주실 ‘신작로’의 빛나는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작로’ 강성구 의장은 “저희 신작로는 새로 만든 큰 길이라는 뜻도 있지만 작은 길이 모여 큰 길이 된다는 뜻도 함께하고 있다. 저희 신작로는 이 출항의 닿을 올려 현재 27개국 다문화 국민들과 함께 서로서로 마음과 정 그리고 화합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처음보다 끝이 아름다운 단체를 만들어 신작로라는 꽃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출범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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