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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당선인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목포 세월호 선체 거치 현장’ 방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수록”
“4.16 참사 주요 권고 사항 이행 여부 철저히 살펴볼 계획”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5월 18일 오전 안산시(을) 김현 당선인은 5·18광주민주항쟁 44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더불어 민주당 당지도부와 당선인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국가 폭력의 처참한 역사와 그에 저항했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반드시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수록해서 다시는 국민들이 준 총칼로 국민을 집단 대량 살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밝힌 이재명 대표와 함께 5월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5월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윤석렬 정권 출범에서 대한민국 주권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약속했지만 이날 대통령의 연설에서 언급이 없었다.

 

 

현재 헌법 전문에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로만 되어 있어 5·18정신의 내용이 빠져있다.

 

이어서 오후 2시, 김현 당선인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주최한 세월호 선체 거치 현장을 방문했다.

 

 

김 당선인은 세월호 내부를 시찰하고 세월호 유가족을 만난 현장에서 ‘안산 생명안전공원 건립'과 '목포 세월호 거치 문제’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4.16현대가 지적한 ‘4·16세월호 참사 관련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주요 권고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22대 국회에서 이행 여부를 철저히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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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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