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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셔틀버스협의회와 통학안전 방안 논의

비슷한 법규·잦은 변경으로 현장에 혼선과 비용 발생
임신호 전 위원장, “안전 확보를 위해선 시의 관심 절실”
동경달 비서실장, “탁상행정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동경달 비서실장은 지난 12월 18일 안산셔틀버스협의회(위원장 온형태, 이하 협의회) 간부들과 안산시 관내 통학 차량 이용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인 2022년 2월 22일 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통학 차량 운행과 관련한 사안을 경청했으며 당선 후인 8월 29일에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그 후 2년여 시간이 지나 간담회가 재개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초기부터 간담회에 참여했던 임신호 전 위원장은 “시에서 할 수 있는 분야와 못 하는 분야가 있을 순 있다”고 운을 뗀 후 “통학 차량 종사자의 복지가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에도 직결돼 있다. 중복되는 규제와 빈번한 법 개정으로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안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학 차량 문제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라 국회의원들이 앞 다퉈 법을 개정해 혼란을 주고 있으며 법에 맞게 차량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나 지원은 전무한 상태다.

 

또한 법 개정이 오히려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어 협의회에서는 안산시 내 관련 기관과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이민근 시장은 이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한 바 가 있다.

 

동경달 비서실장은 “현장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가장 전문가이심을 알고 있다”라며 “탁상행정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종사자 분들의 말씀이 귀찮거나 들을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되어가는 방향으로 환경을 바꾸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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