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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에 선정

지방의회 의원의 주민과의 약속 이행과 지역발전에 기여 인정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12월 27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한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 중 ‘좋은 조례 분야’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

 

김유숙 의원은 안산시와 안산시가 설립한 출자·출연기관 등이 고용에 있어 성별, 연령, 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하는 각종 차별행위를 금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는 ‘안산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청년인구의 40%이상 차지한다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발굴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해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안산시 고립·은둔청년 지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그리고 안산시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안전한 환경에 취약한 계층에게 재난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등을 지원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고자하는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등을 발의해 호응을 받았다.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가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장려하고자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좋은 조례 등 두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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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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