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학원버스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 개최

제11대 회장에 임신호 회장 임명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한 관심과 협력 당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월 22일 안산학원버스연합회사랑나눔(이하 연합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해 임신호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신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원버스연합회가 1997년 1대 장동춘 전 회장님으로부터 창단해서 고명진·조인호·고광진·유관혁·유인상 전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 그리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금까지 연합회를 잘 발전시켜 왔다”며 “저출산 등 근무 환경 변화와 고령화로 앞으로는 연합회와 회원님의 생각도 시대에 맞게, 현실에 맞게 연합회를 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 갔다. 연합회를 이끌어 가는데 회원님께서도 적극 참여해 주시고 관심과 협력 그리고 현명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대한민국 어린이 통학 안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단체다. 안산셔틀버스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통학차량 기사의 처우 개선에도 힘써왔다.

 

이번에 회장으로 임명된 임신호 회장은 협의회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전해철 전 국회의원실과 소통하며 통학차량 지입 기사들의 신분을 합법화 하는데 기여했다.

 

학원 등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학차량에 비해 전문 기사들이 운행하는 차량에서는 대형 교통사고 없이 운행돼 어린이 통학 안전을 지키는데 공이 크다.

 

수시로 경찰서와 협력해 교육을 받는 등 모범적인 협회 운영을 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