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위탁 중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지난 4월 29일 안산장미로타리클럽으로부터 580만원 상당의 태블릿PC와 운동화를 기탁 받았다. 안산시장미로타리클럽은 올해 설에 쌀을 기탁한데 이어 4월에도 복지지원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학업을 중단하고 현재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준비 및 자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태블릿PC 7대와 현재 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청소년 혹은 경제적으로 열악해 복지지원을 신청한 청소년, 기관을 통해 연계된 청소년에게 운동화 13켤레로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황정혜 안산장미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더 크다.”며 “향후 센터에 연간 100만 원가량의 금액을 후원 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산시청소년들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안산시장미로타리클럽에서 안산시청소년들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에 매우 뜻 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및 복지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푸른 성장과 복지를 위해 상담 및 심리검사, 복지지원,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