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상인회 회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담아 사동에 위치한 경로당 3개소(시곡, 덕망, 후곡)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150명에게 카네이션 전달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최연소 상인회장인 박홍규 회장(만 33세)은 지역사회 안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봉사에 앞장서며 상인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박홍규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존경과 감사 그리고 은혜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말 한마디와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큰 선물이 된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주변을 더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안에서 사각지대 없이 그 어떤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사동골목상인회는 2023년 경기도 우수상권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안산시의 역사가 담긴 사리역 협궤열차 테마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