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6월 10일 저녁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클라리네티스트 김은아의 독주회가 열렸다.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여 환상의 하모니를 펼쳐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클라리네티스트 김은아는 클라리넷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색의 서정적인 연주로 안산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의 선율을 선물했다.
이 날, 안산시의회 박태순 시의장, 경기도의회 정승현 도의원, 안산외국인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 고려인단체 신은철 이사장 등 각계각층의 귀빈들이 참석했고, 언론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다문화 가정, 러시아 사할린 이주민, 독거노인 등 안산의 소외계층 이웃들과 안산시를 위해 봉사는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을 대거 초대하여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특히 네팔에서 온 따냐 씨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여동생 부부, 아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 마디로 짱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초대해 주세요”라며 특별한 음악회 나들이에 매우 즐거워했고, 안산시 자원봉사자 권승수 학생은 “너무 감격스럽고 클라리넷이라는 악기의 매력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또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준비한 뮤지컬과 무대가 환상적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은 “클라리네티스트 김은아의 독주회를 너무나 멋있고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안산 시민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음악회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김은아 님이 날로 승승장구해서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