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애경산업나눔재단이 잼봉사단(단장 유화진)의 적극적인 연계로 경기도아동돌봄안산센터(센터장 김미녀)에 약 5천만 원 상당의 아동용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안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배분돼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기업과 봉사단 그리고 지역 아동복지 시설이 협력해 더욱 넓은 범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29일 애경산업나눔재단은 아동들의 위생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용 치약, 칫솔, 항균제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물품들을 경기도아동돌봄안산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히 한 기관에 대한 지원을 넘어, 경기도아동돌봄안산센터가 중심이 돼 안산시 내 다른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도 배분됨으로써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애경산업나눔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 물품이 안산 지역의 더 많은 아동들에게 전달돼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나눔의 가교 역할을 한 유화진 잼봉사단 단장은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에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애경산업나눔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안산시 전역의 아이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미녀 경기도아동돌봄안산센터장은 "애경산업나눔재단과 잼봉사단의 귀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들을 안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배분해, 단 한 명의 아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돌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애경산업나눔재단의 생활용품 기부와 배분 계획은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연대의 움직임이 지속돼 안산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