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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꽃을 피우는 이음 음악회

효진요양원 어르신을 위한 시간 가져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두현은)에 자리한 효진요양원(원장 권순태)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했다. 어르신들만을 위한 요양원이 아닌 마을과 함께하고 오픈된 공간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하는 요양원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행사에 가족을 초청하면서 이번 음악회는 기획되었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소망의교회 레몬트리, 드림지역아동센터 가온 어린이 합창단, 고유 앙상블이 매월 요양원을 찾아 봉사하고 있으며 이날은 공휴일을 맞아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했다. 어린이들의 연주와 합창으로 시작으로 고유 앙상블의 아리랑, 동백아가씨, 그리운 금강산 등 귀에 익은 곡을 선보였으며 마지막은 어린이들과 고유의 협연으로 고향의 봄을 협연 하면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초청으로 참석한 한 보호자는 “어머님이 요양원에서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안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주회에 참석한 어르신들도 비록 몸은 부자연스럽고 힘들지만 어린들의 노래와 청년들의 연주에 어깨춤과 함께 박자도 맞추고 박수도 치며 함께 했다.

 

 행사를 진행한 권순태 원장은 “휴일인데도 함께 해준 어린들과 고유앙상블에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의 웃음과 보호자들의 안심의 미소가 보람이 됩니다. 이런 시간을 더 자주 만들어서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잘 섬기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요양원 측은 매월 음악회와 함께 년말 송년 음악회도 가족 초청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광석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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