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동골목상인회, ‘자선 바자회 & 주민 노래자랑’ 행사 개최

9월13일 오전10시부터 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 옆 주차장
박홍규 회장, “어르신 일자리 제공 등 따뜻한 행사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는 오는 9월13일(토)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사동에 위치한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 옆 주차장 부지에서 안산시 통합축제인 ‘안산페스타’와 함께 ‘자선 바자회 & 주민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동골목상인회 박홍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첫째로 사동 골목상권 활성화, 둘째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성장하자는 의미로 취약계층 후원의 좋은 취지의 행사다. 또한 사동 관내에 경로당 어르신들께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따듯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서 “행사를 통해 기쁨을 배로 나누고, 어려운 상황을 반으로 나누겠다.”라며, “지역 주민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사동 상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 거리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선 바자회로 모금된 수익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산페스타 2025는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골목상권과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특히나 사각지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