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읍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 치유, 봄처럼’ 운영

  • 등록 2025.10.02 11:30:15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정읍시가 문화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회복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총 20회기에 걸쳐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 치유, 봄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정서적 어려움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40~60대 중·장년층으로, 총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미술, 음악, 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며 우울감 및 자살사고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과 자존감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사회적 역할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정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