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순군, 추석맞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10.02 12:31:17
  • 조회수 2

“확인하고 자제하고 지켜주세요!”

 

[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10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고인돌 전통시장,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여 환자와 방문객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사항으로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확인하기 ▲환자를 위해 병실 면회 자제하기 ▲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 지키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화순군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49개소에 가족 면회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홍보하고, 마스크 2만 4천 개와 방역물품(코로나19 키트․방역소독 물품 등)을 배부했다.

 

각 시설에 대해서는 문병객 방문 시스템 점검, 방역물품(마스크․손소독제) 비치 현황, 병문안 장소(별실) 마련 등을 점검하여 환자 안전을 위한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보건소 누리집,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한 병문안 3대 원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특히 추석 명절 기간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할 때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 취약시설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문안과 면회를 자제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안부를 전하는 등의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