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해시 제10회 혈관청춘 선발대회 시상식 개최

  • 등록 2025.10.10 09:30:21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보건소(동부도시보건지소)는 지난 2일 제10회 혈관청춘 선발대회 시상식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혈관청춘 선발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만 65세 이상 시민 185명이 참여했으며 인바디,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 7개 항목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혈압 측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최종 점수는 혈압 , 혈액, 인바디 검사를 합산해 산출했으며 고득점자 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혈관청춘 ‘진’에는 이화순(72) 어르신 ▲혈관청춘 ‘선’에는 유귀순(80) 어르신 ▲혈관청춘 ‘미’에는 정인자(74) 어르신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7명이 건강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 전원은 앞으로 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건강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진에 선정된 이화순 어르신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술·담배를 멀리한 생활습관이 건강의 비결”이라며 “복지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배우고 실천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허목 보건소장은 “혈관청춘 선발대회가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