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시, 제주가치돌봄 주거편의서비스 제공기관 3곳 선정

  • 등록 2025.10.10 11:11:39
  • 조회수 0

간편집수리·안전편의시설 설치·방역소독 분야… 서비스 접근성·품질 향상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제주가치돌봄 주거편의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신규 선정했다.

 

지난 9월 30일 열린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간편집수리, 안전편의시설설치, 방역소독 등 분야별 1개 기관이 선정돼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은 간편집수리: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시센터, 안전편의시설설치: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시센터, 방역소독: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다.

 

제주시는 새롭게 선정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간담회 개최·전문교육을 거쳐 10월 중 본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시는 총 19곳의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을 운영 중이며, 9월 말 기준 4,1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요 서비스 이용 현황은 가사(561명), 방문목욕(221명), 식사지원(1,607명), 동행지원(47명), 운동지도(172명), 안전편의시설 설치(128명), 대청소(231명), 방역(668명), 집수리(493명) 등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새롭게 선정된 3개 기관이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발휘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거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