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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추석장사씨름대회 2체급 석권

  • 등록 2025.10.10 1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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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혜 매화급 1위·김다영 무궁화급 1위…단체전 2위까지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 괴산군은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2025 울주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 1위, 무궁화급 1위, 단체전 2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열렸다.

 

개인전에서는 괴산군청 소속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 우승을, 김다영 선수가 무궁화급 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괴산군청 씨름단이 준우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는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부산광역시)에 참가할 예정이며,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 외에도 육상단 3명, 테니스단 5명이 충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으로, 각 종목에서 괄목할 성과가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괴산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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