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5 울산-한국야구위원회 가을대전(KBO Fall 리그) 국제야구대회 19일간 울산에서 대폭 확대된 규모로 개최

  • 등록 2025.10.13 09:30:03
  • 조회수 0

국내 8개 팀·해외 3개 팀 등 총 11개팀 350여 명 참가

 

[참좋은뉴스= 기자] ‘2025 울산-한국야구위원회 가을대전(KBO Fall 리그)’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9일간 울산 문수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울산시와 케이비오(KBO)가 체결한 ‘야구 거점도시 육성 및 공동협력 증진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문수야구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야구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대전은 국내외의 젊은 유망주들의 경기 감각 향상과 실전 경험 축적을 위한 교육리그로 자리매김하며, 야구 교류의 폭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팀과 경기수가 대폭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엘지(LG)·기아(KIA)·고양·롯데·엔씨(NC)·삼성·독립선발·대학선발 등 8개 팀이 해외에서는 호주·일본·중국 등 3개 팀이 참가해 총 1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68경기를 펼친다.

 

리그는 에이(A)조[엘지(LG)·기아(KIA)·고양·독립], 비(B)조[롯데·엔씨(NC)·삼성·대학·일본·중국] 2개 조로 진행되며 조별 1위, 2위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개막전은 14일 오전 10시 문수야구장에서 호주와 엘지(LG)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준결승은 31일 낮 12시와 오후 6시, 결승전은 11월 1일 오후 3시 문수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티비엔 스포츠(tvN sports)와 티빙(TVING), 케이비오 유튜브(KBO YouTube)를 통해 19경기가 중계방송돼 울산에서 펼쳐지는 가을야구의 열기를 전국 야구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팀은 대회기간 동안 장생포 문화창고, 자수정 동굴나라 등 울산의 명소를 체험하는 ‘도시 홍보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국내 참가팀은 울산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야구교실을 진행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야구 축제’로 만들어 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참가 규모와 중계 범위 모두 확대돼 울산이 한국 야구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