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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트윈데믹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겨울

  • 등록 2025.10.13 09: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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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환절기 건강 필수템으로 예방접종 참여 독려 -

 

[참좋은뉴스= 기자] 양산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진행되며,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이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을 시작하고, 10월 20일부터 70~74세 사이 어르신이, 10월 22일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6주차(6.22.~6.28.) 63명에서 37주차(9.7.~9.13.) 460명으로 증가하며 11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겨울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트윈데믹 상황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양산시도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동시 접종 참여를 적극 안내하며, 예방접종을 환절기 건강 필수템으로 강조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 고령자 및 고위험군의 건강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와 위탁의료기관 현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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