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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65세 이상 인플루엔자·코로나19 접종 시작

  • 등록 2025.10.13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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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예방접종이 질병을 이길 병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영천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두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절기에는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LP.8.1)에 대응하는 백신(모더나, 화이자)이 사용된다.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 ▲어린이(생후 6개월~12세)이며, 코로나19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보건소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며, 이후에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접종 가능하다.

 

보건지소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지소별로 1일씩 접종을 실시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관할 지소나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65세 이상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만큼,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으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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