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원특별자치도, '제2회 정신건강 전시한마당' 개최

  • 등록 2025.10.13 16:30:14
  • 조회수 0

정신질환 당사자 예술 작품 123점 전시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3일 오전 11시, 강릉역 1층 로비에서 '제2회 정신건강 전시한마당' 개막식을 열고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정신건강 전시한마당'은 지난해 춘천에서 처음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강릉에서 열려 더 많은 도민들이 예술 작품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도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 캘리그래피, 서예 등 다양한 작품 123점이 전시된다.

 

작품 속에는 삶의 경험과 감정, 그리고 스스로를 치유하려는 마음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박명옥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정신질환 당사자분들이 표현한 이야기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라며, “이번 전시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