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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마지막 농촌재능나눔 의료 봉사활동 실시

  • 등록 2025.10.14 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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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봉사 프로그램으로 주민 건강 증진 및 정서적 돌봄 실현

 

[참좋은뉴스= 기자] 증평군은 오는 10월 19일 도안초등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는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201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군비 27백만 원을 들여 약재, 약침, 한방파스 등을 지원하며 총 3회에 걸쳐 운영 중이다.

 

해마다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아, 군은 향후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봉사에서는 약침과 침 시술 중심의 맞춤형 한의 진료와 함께, 한방 과립제 및 파스 등 한의약품 처방이 제공된다.

 

또한 증평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차(茶) 나눔 △손·발 마사지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염미숙 농업유통과장은 “지역 사회의 의료 격차 해소와 정서적 돌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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