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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3주 앞당겨 실시

  • 등록 2025.10.21 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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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접종 전 기관별 일정 확인 필수

 

[참좋은뉴스= 기자] 태백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5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당초 11월 초에서 3주 앞당겨 10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년보다 독감 유행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결정으로, 예방접종은 위탁 병·의원, 태백시보건소, 철암보건지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위탁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철암보건지소에서는 10월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는 14세부터 64세까지의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유료(9,660원) 접종을 진행한다.

 

태백시보건소는 10월 28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29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14세부터 64세까지의 시민을 대상으로 유료(9,660원) 접종을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매년 찾아오는 독감으로부터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접종 대상과 기관별 일정을 확인해 빠짐없이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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