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은1‧동3 획득 쾌거

  • 등록 2025.10.22 09:30:54
  • 조회수 0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해 투혼 발휘, 지역 체육 위상 한층 높여

 

[참좋은뉴스= 기자]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들이 각종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선수단은 대회 내내 강팀들과의 접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78㎏급 이정윤 선수는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8㎏급 박은이, -57㎏급 이재란, -78㎏급 김아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 체급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선수들이 힘든 훈련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단단한 팀으로 성장하고, 내년 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수들이 매일같이 이어온 훈련의 땀방울이 이번 성과로 결실을 맺었다”며 “지역 체육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평소 각종 전국대회와 실업유도리그 등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그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작지만 강한 팀’으로서의 존재감을 전국에 알렸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