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경마 休 타임’ 문화센터 작품 전시 운영

지역주민 참여로 예술과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공간 조성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지난 9월 25일부터 안산지사 8층에서 ‘경마 休 타임’ 문화센터 작품 전시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센터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방문객에게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예술과 레저가 공존하는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문화센터 회원 13명이 참여해 민화 10점과 캘리그라피 42점 등 총 52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 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다.

 

 또한 안산지사 문화센터 회원들은 지역문화제에 적극 참여해 문화센터 강좌 홍보 및 지역사회 친화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선부광장에서 열린 ‘2025년 선부1동 선부리 축제’에서는 회원 홍금옥 씨가 금상, 김기남 씨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안산시 의정회 주관 ‘안산시 실버가요제’에서는 회원 백옥순, 양홍렬, 김선경 씨가 각각 장려상 2명, 특별상 1명을 수상했다.

 

 현재 안산지사 문화센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협력해 공간 대관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용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센터 맞춤형 강좌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