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T2 임성재, 송민혁, T6 김민규 인터뷰 (낮 1시 30분 기준)

  • 등록 2025.10.24 17:54:08
  • 조회수 1

 

[참좋은뉴스= 기자] ◆ 송민혁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1

2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2

 

- 1,2라운드 경기 전체적으로 돌아본다면?

 

이번주는 크게 안되는 것 없이 꾸준하게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1라운드 마지막 홀이었던 9번홀(파4)에서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난 것이 아쉽긴 하지만 1번쯤은 날 수 있고 그거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우정힐스CC에서는 크게 타수를 줄이기가 힘든 골프장이기 때문에 버티는 플레이를 하다가 기회가 왔을 때 버디를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 이번 시즌 우승의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 최종라운드 무너지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챔피언조에서도 플레이를 해보고 여러 번 우승 경쟁을 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첫 우승은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렇다고 그게 절대 불가능이라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점점 다져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기회를 잡는다면 그것을 또 기반으로 많은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 상위권으로 컷통과에 성공했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남은 라운드도 선두권이라고 무리하지 않고 1, 2라운드와 똑같이 플레이 할 계획이다. 여태까지 우정힐스CC에서 플레이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었는데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

 

 

◆ 임성재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1

2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2

 

- 오늘 경기 돌아보면?

 

1라운드보다는 오늘 더 안정적인 하루였다. 공략한대로 샷도 나오면서 원하는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 오늘 핀 위치가 어려운 홀들이 몇 있었는데 그런 홀에서는 안전하게 플레이했던 공략이 오늘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 마지막홀(파4) 보기 상황은?

 

티샷이 오른쪽으로 가면서 러프에서 그린 공략을 하게 됐다. 심한 훅경사에 공이 놓이며 거리 맞추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짧게 공략되면서 아쉬움이 있었다.

 

- 1라운드 끝나고 연습을 많이 했는지?

 

어제 전반홀은 괜찮았으나 후반홀에 들어서며 계속 조금씩 흔들렸다. 티샷도 아이언샷도 원하는 스윙의 느낌을 받지 못해서 끝나자마자 늦게까지 연습하면서 '이런 감으로 쳐봐야지'하면서 연습했던 것이 오늘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 약 11년만에 우정힐스CC에서 대회를 치르는데 코스는 어떻게 느껴지는지?

 

국가대표 시절 플레이했을 때 어렵다고 느꼈는데 지금도 정말 어렵다. 특히 그린에 미세한 경사가 많은데 코스에도 경사면이 많아 어렵다. 오늘은 아침에 플레이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그린 스피드가 더 빨랐다.

 

- 일본, 마카오에 이어 한국까지 연달아 대회를 뛰고 있는데?

 

계속 대회를 뛰면서 감각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어려움을 느끼진 않는다. 다만 물론 어렸을 때 한국에서 쳤지만 PGA투어를 뛰면서 미국 골프 코스에 더 적응이 된 상태라 한국 골프 코스에 적응이 조금 어렵다. 빠르게 적응을 하는 게 특히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 주말 전략은?

 

오늘처럼 욕심부리지 않고 내 원하는 경기, 원하는 샷 펼칠 수 있도록 잘 집중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까다로운 홀들을 잘 넘길 수 있다면 충분히 우승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김민규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2개) T1

2R : 1오버파 72타 (버디 1개, 보기 2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T6

 

- 2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샷도 뜻대로 안됐고 퍼트 실수도 있었다. 전반에는 그래도 플레이를 잘했고 후반 첫 홀이었던 1번홀(파4)에서 3퍼트를 하면서 흐름이 끊기면서 답답한 경기를 한 것 같고 바로 연습장에 가서 샷감을 잡으면 내일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어제 늦게까지 연습을 했다고 했는데?

 

맞다. 그래서 잘 치고 있지만 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부족한 점이 많이 보여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뉴스출처 : KPGA]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