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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 등록 2025.10.28 1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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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꾸러미 지원으로 건강·영양관리에 앞장서다

 

[참좋은뉴스= 기자] 고성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낙상예방용품 · 건강용품 · 보충식품 등을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한다.

 

건강꾸러미에는 △LED 자동 센서등 △미끄럼방지 양말·덧신 등 낙상예방물품 △일회용반창고 △물티슈 △파스 △건강교육책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용품 △닭가슴살 통조림 △레토르트 삼계탕 △구운 달걀 등 영양보충식품 9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낙상사고로 인한 2차 장애를 예방하고, 보충식품 제공으로 부족 되기 쉬운 영양 섭취를 돕고 영양정보 제공으로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앞으로도 재활운동 교육과 영양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격차 완화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고성군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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