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안군, 독감·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 등록 2025.10.28 11:32:37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함안군은 지난 15일부터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이며, 이 외에도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4세 이상 64세 이하 사회적 배려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결혼이민여성) 중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에게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은 양쪽 팔에 각각 접종하는 방식으로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전국 위탁 병의원과 관내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이 가능한 위탁 병의원 목록은 관내 마을 경로당 등 500여 군데에 게시되어 있으며, 함안군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함안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박수귀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빠짐없이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함안군보건소]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