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5 렉서스 마스터즈] 1R. 단독 선두 장희민 인터뷰

  • 등록 2025.10.30 22:10:07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 장희민 인터뷰

-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늘따라 퍼트가 잘 되어 기회가 생겼을 때 놓치지 않은 덕분에 좋은 스코어로 1라운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첫 우승이었던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도 페럼클럽에서 이뤘다. 코스가 잘 맞는 건지?

 

러프 길이를 포함한 전체적인 코스가 처음 우승했던 때와 여전히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지만 경사와 경사 사이에 핀이 있는 점을 잘 이용해서 풀어가면 괜찮았다.

 

-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홀은?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라운드 초반이었던 2번홀(파4)에서 보기를 해서 흔들릴 뻔했다. 이후 4번홀(파4)이 내리막이 어려운 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첫 버디이기도 했는데 이 홀을 기점으로 흐름을 잘 이어간 것 같다.

 

- 16번홀(파3)은 어땠는지?

 

16번홀에 들어서자마자 내가 신청한 ‘페퍼톤스-행운을 빌어요’라는 곡이 들리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노래도 들리고 갤러리들의 응원소리도 커서 신이 나고 좋았다. 경기에 집중하면 기분이 다운되는 편인데 노래와 응원을 들으니 힘이 많이 났다.

 

- 이번 대회 포함 올 시즌 2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어떤지?

 

상반기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무릎 부상이 있어 이후 2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고 ‘KPGA 군산CC 오픈’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지금은 부상도 완전히 나았고 퍼트도 잘 따라주고 있다. 시즌 마무리를 잘 하고 싶다.

 

- 2라운드 전략은?

 

아직 한 라운드만 끝났다. 이 흐름을 잘 이어서 내일도 상위권에서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 감기 기운이 있고 날씨도 추운 편이라 남은 라운드에서 컨디션 관리를 잘 하고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해서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


[뉴스출처 : KPGA]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