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교육청, ‘숨은 작가 북 콘서트’로 학생 작가의 성장을 응원하다!

  • 등록 2025.11.05 10:11:18
  • 조회수 0

책 쓰는 아이, 세상을 여는 독자! 나만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다!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스스로 쓴 책을 무대 위에서 소개하고 창작의 여정을 나누는 '2025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를 11월 3일부터 13일까지(6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지난 5월 처음 시행한 '숨은 작가 찾기 대회'의 두번째 여정으로, ‘책 쓰는 아이, 세상을 여는 독자’라는 주제 아래 학생의 창작 과정과 성장을 공유하는 문학 행사형 본선 2차 대회이다. 지난 9월 출품작 심사를 거친 초·중·고 입상 예정 학생 134명이 자신의 글을 통해 어떤 생각을 담고 어떤 의미를 발견했는지를 표현하는 과정 중심의 심사로 진행한다.

 

북 콘서트는 수필·에세이(11월 3일) 부문을 시작으로 만화·웹툰(11월 6일), 소설·동화(11월 10~11일), 시·동시(11월 12~13일) 순으로 이어진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각급 학교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삶을 성찰했고, 교사와 학부모는 그 과정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체감했다. 한 교사는 “학생의 글을 지도하면서 나 또한 잊고 있던 작가의 꿈을 다시 떠올렸다”고 전했고, 한 학부모는 “아이의 글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는 학생이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그 이야기를 무대에서 전하는 과정 자체가 교육이 되는 자리”라며, “책을 쓰고, 그 이야기를 나누는 배움의 경험이 앞으로의 학교 독서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