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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수산식품 내수·수출 확대 모색

  • 등록 2025.11.05 1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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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산식품업체 12개사 선정, 수출 확대 및 내수시장 판로 개척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를 지원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무역 박람회로, 올해는 25개국 420개 사 1,20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수산업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도는 공동관 참가업체 12곳에 부스 임차비, 설치비 등 총 1,6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 대표 수산물인 멸치, 굴, 장어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여 경남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린다.

 

참가업체는 △동오식품(건해조류) △미더덕영어조합법인(오만둥이장아찌) △대영수산식품(어간장) △오늘의삼천포(주)(수산물밀키트) △거제도외포멸치(멸치스낵) △풍어영어조합법인(수산물밀키트) △인광식품(멸치액젓) △청정남해주식회사(반건조생선) △진해수협(피조개) △멸치권현망수협(건멸치) △굴수하식수협(굴제품) △근해장어통발수협(바다장어 가공품) 등 12곳이다.

 

송상욱 도 수산정책과장은 “경남 수산기업들이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해외시장 판로를 넓히고, 내수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수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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