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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도서관 ‘한글사랑학교’, 가을 현장 체험학습

  • 등록 2025.11.07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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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동부도서관은 7일 울주군 언양 일원에서 한글사랑학교 학습자 12명을 대상으로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한글사랑학교’는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이 초등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3단계 과정을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의 내용으로 전하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습자들은 울주군에 있는 충렬공 박제상기념관에 방문했다.

 

신라의 충신 박제상의 업적과 관련된 유적지를 알아보고 삼국시대 의상과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직접 관찰하며 선사시대의 생활과 예술을 알아봤다.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암각화 유물과 전시물을 관람했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현장 체험이 문해 학습자에게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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