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상남도교육청 ‘승부를 넘어선 도전과 화합의 축제’

  • 등록 2025.11.07 17:31:00
  • 조회수 0

7~8일 밀양시 일원서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개최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승부를 넘어선 도전과 화합의 축제의 장인 ‘2025년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화합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경남 학생 체육의 대표 축제다.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시군 교육지원청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 참가해 학교 체육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인다.

 

올해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약 6,000명이 참가한다.

 

이 중 선수 5,000여 명은 경남교육청의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정책에 따라 선발된 중점학교 스포츠클럽 육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체육수업·학교스포츠클럽·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기량을 향상시킨 일반 학생들도 포함된다.

 

자전거, 롤러 등 일부 종목은 10월 28일부터 사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주요 경기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밀양시 일원과 일부 타 시·군 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일부 종목은 11월 16일까지 사후 경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대회 기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경기장별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출전하는 학생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라면서 “이번 대회가 ‘1인 1개 스포츠 활동’의 정착과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성공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