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태안교육지원청,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서 우수성적 거둬

  • 등록 2025.11.13 10:11:07
  • 조회수 0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으로 빛난 3일간의 여정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90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태안 지역은 12개 초·중학교가 참가해 총 7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

 

* 태권도: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 수영: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 유도: 동메달 3개

 

* 검도: 동메달 2개 등의 성과를 거두며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 학생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지만, 좋은 성과를 거둬서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승패를 넘어 협동과 배려, 성취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선수들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