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진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 등록 2025.11.17 15:54:02
  • 조회수 0

울진 조리교 18교 농․수산물 식재료 방사능 검사 ‘이상 무’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조리교 18교를 대상으로 연 1회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5월) 검사에 이어 이번 하반기(11월)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교육지원청 보유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하는 자체검사(15건)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정밀검사(3건)로 나누어 진행되며, 식재료가 납품되기 전에 업체를 방문하여 시료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식재료를 가지고 조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