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성교육지원청, ‘4차 산업 기반 드론 교육 연수’로 교원 진로지도 역량 강화

  • 등록 2025.11.19 19:10:50
  • 조회수 0

4차 산업 드론 교육으로 학교 현장에 날개를 !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경북무인항공센터(의성군 다인면)에서 관내 초‧중‧고 진로담당교사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진로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한 4차 산업 기반 드론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드론·인공지능·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드론의 기초 원리와 안전, 시뮬레이터 및 실기 조종, 미션 수행 체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진로·융합수업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경북무인항공센터의 교육기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산업 동향과 법·제도, 안전교육을 연계하여 학생 진로진학지도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료를 확보하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북무인항공센터 소개 및 드론 산업 동향·안전교육 △드론 조종 및 미션 수행 체험 △드론 기반 진로진학지도 방안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교사의 4차 산업 이해도와 체험 중심 지도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기부·진로체험 프로그램 발굴 기반을 강화했다. 더불어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동아리·프로젝트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기술과 교육이 만나는 자리에서 교원들이 실기 중심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과 함께 미래 직업세계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현장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성장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