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부곡동에 위치한 미라클랜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순애, 나란히 사회적협동조합) 아동들이 지난 10월 29일 ‘작은음악회’를 통해 바이올린과 첼로 공연을 선보였다.
미라클랜드 지역아동센터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박물관, 미술관, 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기관을 운영하고 예술적 복지를 지원하는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경기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난 5월 중순부터 악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10월에 사업을 마무리함으로 6명(바이올린 4명/첼로 2명)의 아동들이 10월 29일 미라클랜드 지역아동센터 대그룹실에서 ‘작은음악회’를 진행하게 됐다.
바이올린을 배운 아동들은 <환희의 송가>, <위풍당당 행진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을 연주했고 첼로를 배운 아동들은 <예쁜 새>, <주먹쥐고 손뼉치고>, <아메리카>, <전능하신 왕께서 오신다>를 연주했다.
각 악기별 연주 후에는 바이올린과 첼로가 합주로 <작은별>, <캉캉>, <미뉴에트>를 연주하며 약 5개월간의 배움을 멋지게 발표했다.
짧은 기간 동안 이었다.
미라클랜드 지역아동센터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참여해 아동들에게 악기교육을 진행한 것은 올해로 4년차이며 바이올린은 3년 연속, 첼로는 올해 처음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첼로 수업에 대한 참여 아동들의 성장이 매우 눈에 띄었고 3년째 진행한 바이올린 역시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 참여 악기들끼리의 합주를 진행해보았는데 이에 대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긍정적인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충분한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