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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

  • 등록 2025.11.24 18:31:16
  • 조회수 1

과수 분야 10개 사업에 22억 원 투입으로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

 

[참좋은뉴스= 기자] 경산시는 지역 특화작목인 복숭아, 포도, 자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을 위하여 '2026년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신청받는다.

 

2026년도 사업은 관수관비시설을 비롯한 총 10개 세부 사업, 22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데, ‘25년 대비 5억 원이 증액되어 과원 기반 정비와 생산효율 향상에 필요한 시설을 중점 지원으로 효율적인 과수 재배 기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은 한·필리핀 FTA발효일(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조성한 과원이며, 재해 예방시설(관수관비, 지주 등)은 2026년까지 한시적 예외 사항으로 한필리핀 FTA 발효일 이후 조성 과원에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2025년 12월 12일 까지, 해당 지역농협과 경산둥지과수영농조합법인에서 신청가능하며, 사업 대상자 확정 및 사업 추진은 내년 1월 말경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될 계획이며,

 

경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품목 단위) 원예 산업 발전 계획의 생산유통통합조직에 참여하는 농가 또는 농업법인, 사업 시행주체(참여조직), 생산유통통합조직(공동이용시설에 한함)을 사업 대상자로 정하고, 체계적인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이라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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