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2025년 물류의 날’성황리 개최 … 스마트 복합물류 중심지로 도약

  • 등록 2025.11.25 20:10:37
  • 조회수 0

스마트 물류·AI·블록체인 활용한 미래 공급망 혁신 전략 공유와‘물류발전대상’시상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5년 물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 의원, 물류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물류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과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주로 다뤘다.

 

1부 콘퍼런스는 ▲도시형 교통물류운영 체제와 스마트시티의 비전 ▲물류 혁신을 위한 지능형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이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물류 서비스 ▲공급망 관리(SCM)의 중요성 ▲미래 물류업계가 직면할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산업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인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을 격려하는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기업 부문에는 본상에 SK인천석유화학(주), 특별상에 ㈜비브로가 수상했다. 개인 부분에서는 본상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 특별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물류 효율화, 스마트 물류 도입 등 지역 물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물류산업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물류산업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인천시는 해양·항공·도시 물류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스마트 복합물류 중심지로 도약해 국제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수도권 물류거점으로서 위상을 견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