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소벤처기업부, 2025 공공구매 촉진대회 개최

  • 등록 2025.11.26 19:50:35
  • 조회수 0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노력한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 모범중소기업인 등 유공자 40명 포상

 

[참좋은뉴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2025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상 규모는 총 3개 부문 40점으로, 우수 공공기관 4개, 공공기관 유공자 28명, 모범 중소기업인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공공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무총리 표창에는 남양주도시공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서울특별시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4개 기관은 중소기업제품 등 5개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월등히 초과해 달성하는 등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탁월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대통령표창을 받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88.7%에 달해 의무구매 목표비율을 크게 웃돌았고,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서울특별시관악구시설관리공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남양주도시공사는 각각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85.4%, 84.3%, 96.9%를 기록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공구매 유공자 부문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진회 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공구매 유공자에게 국무총리 표창 2점과 중기부 장관 표창 25점을 수여했다.

 

아울러,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에서는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 노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 대표 8인에게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 포상식 외에도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공공구매 우수제품 등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으며, 기관과 기업이 함께한 구매상담회가 열리는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용순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헌신하시고 노력해주신 많은 공공기관에 감사드리며, 혁신 중소기업의 성장발판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중기부 또한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 혁신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선하고 혁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