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이 1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대순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 1일 자정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김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법정사무의 철저한 추진과 선거 중립, 안정적인 조직 관리로 행정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각국 정부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이 남부 아프리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남부 아프리카 6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을 정부 초청 방문 중인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말라위에 이어 두 번째 방문국인 잠비아에서도 대통령과 만나 ‘마인드교육’ 시행을 논의했다. 23일 오후,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대통령 초청으로 잠비아를 방문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청소년부 차관, 대통령 민정수석, 경제수석, 공보수석, 루사카 주정부 장관 등 정부 각료들이 배석한 가운데 청소년 교육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박 목사는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을 잠비아 공교육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의 중요성과 함께, ▲시범학교 선정 ▲마인드 교사 양성 ▲마인드학과 설치 등 향후 10년간 잠비아에서 시행할 마인드교육 시행 방안을 제안하며 “마인드 교재 등 교육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잠비아의 청소년 교육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09년 7월 1일~2012년 12월 31일 기간 중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채무자도 저금리로 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전환대출의 구체적인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한국장학재단법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과거 상대적으로 고금리의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채무자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2012년까지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채무자를 대상으로 전환대출을 확대,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법에서 위임한 전환대출의 구체적인 범위는 이전에 시행했던 전환대상 등을 고려해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로 규정됐다. 이번 전환대출은 상대적 고금리 부담에도 기존 1, 2차 전환대출에서 제외됐던 2010~2012년 학자금 대출 채무자까지 확대해 시행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또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잔액을 가지고 있는 9만 5000명
정부 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이스라엘 교육 관계자들을 만났다. 교육부를 비롯해 크네세트(이스라엘 국회) 의원, 부총리 등을 만난 박옥수 목사는 IYF가 시행하고 있는 ‘마인드 교육’의 성과와 도입 계획 등을 논의했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최고 권력 기관인 크네세트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 Gvir), 심카 로스만(Simcha Rothman) 등 크네세트 의원과 크네세트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주디스 기달리(Judith Gidali) 국장을 각각 만났다. 박옥수 목사는 이들에게 IYF의 활동과 마인드 교육의 방향을 소개했고, 의원들은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교육부 초청 방문 면담에서는 마인드교육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박옥수 목사는 아비 가논(Avi Ganon) 교육부 차관 등에게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에 대해 설명하고, 마인드교육이 이스라엘 청소년들이 가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3월 3일 안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총회를 마치고, 안산시정에서 빚어진 각종 의혹과 문제에 대한 답변을 안산시장에게 요구하는가 하면, 최근 불거진 정치인 부동산 투기 의혹과 단원병원 사망사고에 대해 진상을 밝혀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산시민회는 문제의 중심에 여야 정치인들이 안산시민을 대하는 안이함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산 시정에 대한 내용은 ▶인구감소로 지역경제 기반의 붕괴 원인에 대한 책임 ▶상록구 사동 소재 사동90블럭 복합개발사업 특혜의혹의 수익자 실체 ▶세월호특별법에 정한 66만 시민들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 대책 ▶국제안전도시로써의 명성에 걸맞는 진정한 안전도시 인가 의문 ▶한양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진척된 상황 등이다. 안산시정을 질타하는 내용과 항간의 여러 의혹으로 회자 되고 있는 부동산 복합개발문제, 여전한 시민안전에 대한 불감증에 대한 입장, 부동산 투기 정치인과 공무원 연루 의혹 및 단원병원 사망사고 관련 의혹 등 총 5가지 사항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안산주민대회 조직위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진행되는 안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안산주민 문화제를 선부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안산주민대회는 수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하나된 목소리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는 구호를 외쳐 더욱더 의미가 깊었다. 본 문화제의 취지는 3월 임시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요구를 하나로 모아 반드시 재난지원금(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의회에 통화시킨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미 안산주민대회 조직위는 작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던 주민투표로 10,424명의 주민의 결정을 하나로 모아 11월 7일 제1회 안산주민대회를 통해 주민들께 발표한 바 있다. 취지발언을 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 정세경 공동대표는 1만 주민투표 결과를 무시하는 안산시의회를 규탄하며 이번 임시회마저 재난지원금 지급이 결정되지 않는다면 주민들은 6월 지방선거에서 현 시의원과 기득권 양당정치를 심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안산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발언을 한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경기본부 김동우 사무국장은 “안산시민들이 제안하고 안산시가 받아들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안산시가 소통과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절차만을 따지는 것, 시의회의 기능을 제대로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록FC 축구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5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지난 3월 8일 밝혔다. 상록FC 축구회는 지나 6일 본오동에 위치한 유소년구장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5상자를 기부했으며, 매년 쌀, 라면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오진환 상록FC 축구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하고 있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상록FC 축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장 수익금 91조 2천억 원, 수익률 10.77%,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의 2021년 기금운용 성적표다. 수익금은 역대 최고 규모고 수익률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급자에게 지급한 연금액이 29조 1천억 원이니, 3.1년 치 연금액을 번 셈이고, 연간 보험료 수익(53조 5천억 원)의 1.7년 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2021년말 기준 KOSPI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연간 영업이익 합계(84조 4천억 원) 보다 훨씬 많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다변화 및 포트폴리오 조정 등 고도화 전략과 선제적 위기대응 체계 가동, 투자 리스크관리를 통해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국민연금기금은 1988년 이후 지난 해 말까지 연평균 누적 운용수익률 6.76%, 총 누적 운용수익금 530조 8천억 원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의 누적 수익금이 236조 8천억 원으로, 총 누적 수익금의 45%에 해당한다. 그간 가입자가 낸 보험료와 운용수익금으로 총 1,213조
수필가 구순옥 손자는 2021년 새해 벽두에 태어났다. 얼마 전 돌을 맞이했다. 나는 며느리가 보내준 손자 사진을 보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 해를 보냈다. 내 프로필 사진에도 온통 손자 사진이다. 봐도, 봐도 미소만 흐르게 하는 행복을 주는 손자다. 사계절을 두 번이나 넘긴 코로나 19는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고 믿는다. 손자가 태어났을 때도 널뛰는 코로나 때문에, 병원은 봉쇄되어 아빠는 갓 난 아들 보기가 쉽지 않았다. 산모 혼자 많이도 외로웠으리라. 며느리는 금쪽같은 아들을 사진 찍어 가족에게 매일 보냈다. 나는 신생아들은 생김새가 비슷비슷하여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다. 붉은 얼굴에 좁쌀처럼 뭐가 나 있고 피부는 쪼글쪼글하고 솜털도 나 있다. 그런데 손자는 볼이 뽀얗고, 통통했다. 피부에 솜털도 없고 갓난아이 같지가 않았다. 족히 두어 달 된 아이처럼 똘똘해 보였다. 나는 이런 손자를 품에 안고 손도 만져보고 눈도 마주치고, 어르고도 싶었다. 생후 3주 되어서야 극적인 상봉을 했다. 반듯한 이목구비, 고사리 같은 손, 오동통한 발, 두툼한 다리, 생김생김이 부모를 똑 닮았다. 갓 퇴원한 며느리는 아들 자랑에 신이 났다
제1화 글쓴이 최인현 우리 겨레는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슬기롭고 강인하며 근면하고 총명한 우수한 민족이다.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 겨레는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창조하였고 인류문화에 지울 수 없는 위대한 기여를 한 민족이다. 그러나 19세기 말부터 조선 왕조는 국가 주권을 잃기 시작하여 1910년에는 완전히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 착취 탄압과 식민지 통치로 인하여 망국노가 된 우리 겨레들은 중국으로 이주가 많이 또 빨리 진행되었다. 삶의 길을 찾고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그리고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중국으로 온 우리 겨레들은 민족의 기질을 그대로 발휘하여 중국의 여러 형제 민족들과 함께 뭉쳐서 중화민족을 억누르는 제국주의, 봉건주의, 관료자본주의를 무너뜨리기 위한 장기간 불굴의 투쟁을 해왔다. 더욱이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여러 민족과 같이 항일항쟁과 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수많은 선열들이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쳐 숱한 공로를 이룩하였다. 방방곡곡에는 조선인(한인) 혁명가들의 발자취가 남아있고 선열들의 피가 물들어 있었다. 오늘의 주인공인 중심툰의 사람들도 예외가 아니라 조선의용군 항일전쟁 해방전쟁에
제2화 글쓴이 최인현 1947년도에 리종복 씨가 고향인 경북에서 북조선을 거쳐 이 마을로 이주를 하여왔고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이 고향인 권현찬 씨도 중국으로 이주 후 왕가툰을 거쳐 1948년도에 이 마을에 와서 정착하였다. 1945년부터 1952년 사이에 김철이 씨는 동네 후방 부녀회 대장을 담당하였고 그 당시 해방전쟁 시기라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김철이 씨는 여러 면에서 모범으로 특히 전선 지원 서란현 모범의 영예를 따내었다. 1955년부터 상생을 위하여 만주로 온 중심툰 1세대들이 산 좋고 물 좋은 후대 교육하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던 중에 이곳에 몇 가구씩 모이면서 황무지를 개간하여 안착하기 시작하였다. 1955년도부터 공산당의 민족정책에 따라 조선족끼리 호조조가 조직되고 1956년도에는 초급 합작사로 합병, 1957년도에는 고급 합작사로 합병이 되어 서란현 수곡류구 정의향 홍성3사 중심툰이라는 새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그때 소성에서 이주하여 온 3호 역시 한족 정의대대 11대에 편입되었다가 새로 개간한 10여 쌍의 하농장 수전을 가지고 중심툰에 입사하였다. 이렇게 산지사방에서 모인 가구 수는 20여 가구에 달하였다. 1958년도에 당의 삼면홍기 운동(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선거대책위원회(박주원 총괄선대위원장)에서는 지난 2월 10일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들의 승리를 굳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빈으로는 문해진 광덕회 경기지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날 책임당원 입당원서 200장을 전달한 김용연 행정혁신위원장을 포함하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박주원 위원장은 인사말에 브라보 안산시 민선 4대 시장 재직시절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김석훈 전 안산시의장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상록갑이 대선승리의 선봉에 앞장서기 위해 함께하는 원팀을 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주원 위원장은 "앞서 받은 200명의 책임당원 입당원서를 시작으로 당원들의 힘을 함께 모을 것"이라며 릴레이 입당원서 전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날 사회를 맡은 정희찬 소장은 참석한 모두의 열망을 담아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참여한 내빈들과 함께 필승의 의미를 담아 평상시보다 더욱 우렁찬 소리로 "윤석열, 정권교체" 구호삼창과 함께 "박주원! 브라보!!" 를 외치며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였다.
전)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의원 기고문 「정조이산어록」 ‘결단은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다’ 분명히 해야 할 일은 용기 있게 곧바로 하고, 분명히 해서는 안 될 일은 용기 있게 결단하여 곧바로 물리쳐야 한다. 할 만하기도 하고 안 할 만하기도 한 일은 반드시 충분히 헤아리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 해야 할 한계와 해서는 안 되는 한계를 분명히 보게 되면 역시 용기 있게 결단하고 가슴속에 담아두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임금과 백성을 배와 물에 비유할 때가 있다. 황석공(黃石公)의 『소서(素書)』에 "은거하여 도를 지키면서 때를 기다린다.(潛居抱道 以待其時.)"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 장상영(張商英)은 "도(道)는 배(舟)와 같고 때(時)는 물(水)과 같다. 배와 노를 지니고 있더라도 건너야 할 강(江)이 없다면 또한 순조로운 항해를 볼 수가 없다." 12년의 의정활동을 하며, 무엇보다 중심에 둔 가치는 ‘신뢰’이다. 시민 개개인의 ‘권리’를 한 개인에게 투표를 통해 ‘권한’이란 이름으로 부여한다. 이러한 ‘권한’을 부여 받은 자로써 혹시나 남용 하지는 않았는가 끊임없이 돌아보고 절제하며 의정 활동을 해 왔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안주하지는 않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1호 주민복지안 – 세금페이백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라’는 1만 안산 주민의 요구에 2021년 11월 30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1호 주민복지안 재난지원금 지급’을 새해 시작과 함께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 지급을 통과시키지 않아 이미 예산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급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는 주민 10,424명의 주민투표로 결정한 소박하고도 절박한 요구를 무시한 행위이며, 준엄한 주민들의 명령을 거부한 배반 행위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좋은사회연구소 이경원 소장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주민들 외면하고 패거리 정치하는 시의원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는 안산시를 규탄하면서 지금 당장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서 초지동 주경심 주민은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들은 정치놀음 그만하고 힘들어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주민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박범수 공동대표는 안산시의회가 청년을 포함하여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한 정책과 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25일 안산BM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상호 협력적 지원 체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BM산부인과 정인광 원장은 “20년 간 안산지역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며 자원봉사활동,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 시대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와 함께 업무 협약을 맺어 안산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 혜택 제공 ▲각종 행사 시 의료지원 ▲다양한 후원 활동 및 할인혜택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혜택 제공 ▲인성교육 등에 협력한다.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이상준 대표고문은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다문화인, 실버,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많은 이웃들에게 기쁨과 삶의 희망을 전달했다. BM산부인과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더 많은 안산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며, 아울러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