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보령시가 추진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2022년~2023년)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 기업인 아우어타임(대표 김은정)이 주력 제품인 어린이 양치타이머 ‘치카타임’ 200개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기탁했다. 보령시는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만 45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우어타임은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 청년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청년기업과 연계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참좋은뉴스= 기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도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 6월에 개소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센터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며 봉화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경상북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꾸준하게 지역의 정신건강과 안전,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화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유관기관 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든든한 정신건강 파트너로 최일선에서 봉화군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참좋은뉴스= 기자] 조병옥 군수는 △재난 대응 철저 △동절기 대책 수립 △주요 사업 마무리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26일 대소면 미곡리의 한 화학물질 보관업체에서 비닐아세테이트가 누출된 사건과 관련하여 조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어제 진양에너지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비닐아세테이트 물질이 반응을 일으켜 인근 지역에 가스 및 분진 악취로 지역 주민에게 큰 피해를 끼쳤다”며 “현재는 음성군과 원주환경청, 소방서, 유관 기관 등의 신속한 조치로 안정화가 된 상태로 폐기물 처리를 위해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소면과 관련 부서에서 피해 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 절차가 끝나면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음성군이 중재 역할을 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가스누출사고나 예기치 못한 화재 등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한파, 폭설에 따른 기후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동절기 한파대책 수립이 요
[참좋은뉴스= 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27일 극동대학교 본관 강의실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국가암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극동대학교 의료보건과학대학장 구본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의 원인 및 증상,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관리법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성암 예방 홍보부스도 운영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참여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했다. 구본진 교수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여성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숙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참좋은뉴스= 기자] 음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한국화훼농협과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 주관으로 화훼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한경표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장과 관내 화훼농가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석룡 조합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 시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직자들을 대표해 조병옥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음성군 화훼산업진흥지역 기본계획, 화훼 생산 최신 동향, 농업인이 알아야 할 노무 상식에 대한 특강과 회원 간 친목 행사가 마련돼 실질적이고 알찬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또한 플라스틱 꽃 사용근절을 위한 생화 사용, 시설하우스 고온과 폭설 대비 냉난방비 절감 제품, 고품질 화훼 생산을 위한 비료를 홍보하는 부대행사도 병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화훼농가주는 “음성군의 화훼산업진흥지역에 대한 청사진과 평소 궁금하던 노무 상식에 대한 특강이 매우 유익했다”며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못 보던 이웃 농가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이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음성군이 외국인 주민의 유입부터 조기 정착, 사회통합까지 지원 정책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음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수도권 근접성,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 등의 이점으로 약 3천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어, 수많은 외국인이 일자리를 찾아 유입되고 있다. 또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도입해 농가에 외국인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그 결과 음성군의 외국인 주민 수는 △1만4843명(2023.9.기준) △1만6938명(2024.9.) △1만8595명(2025.9.)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9.7% 증가했다. 특히 2025년(9월 기준) 외국인 수는 1만8595명에 달하며, 이는 군 전체 인구의 16.6%를 차지해,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 비율 2위에 해당한다. 군은 이들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과 정착을 위해 2019년 외국인지원팀을 설치하고, 2020년 충북 최초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및 행정상담 △한국어
[참좋은뉴스= 기자] 철원군보건소는 2025년 새로이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하면서, 제도 시행 이전인 2025.01.01. 이후 발생한 미청구 건에 대해서도 소급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은 그동안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시 개인이 직접 구급차 이용료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컸지만, 이번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지원대상은 철원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으로, 도(道)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 등으로 이송된 응급환자로, 이송 1건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이송비 전액(100%), 그 외 주민은 이송비의 절반(50%)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25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이송 건부터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송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철원군보건소(질병관리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보건소는 서류를 검토한 뒤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응급상황에서는 단
[참좋은뉴스= 기자]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월 24일 김화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끝에서 시작되는 내일의 건강' 걷기지도자 초청 특별강좌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걷기지도자의 강의를 통해 김화권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습관을 교육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증진과 생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및 건강 효과에 대해 주민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걷기지도자 김응석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걷기 자세와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 받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및 건강 효과 ▲ 잘못된 자세의 위험성 ▲ 인터벌 걷기(걷기 속도 알아보기) ▲ 팔 스윙과 다리 보폭 등 보행 기술 익히기 ▲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 ▲ 걷기 실습 및 스트레칭 방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시범 보이고, 참여자들이 실습을 통해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주
[참좋은뉴스= 기자] 행정안전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10월 31일에 마감된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아직 2차 소비쿠폰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기간 내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하는 국민은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와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충전을 희망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누리집 또는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직접 수령을 원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0월 26일 24:00 기준 지급대상자의 96.44%인 4,403만명에게 4조 4,035억 원이 지급됐다. 주요 시도별 신청·지급율로는 대구광역시가 97.08%로 가장 높았고, 울산광역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는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158일째인 26일, 누적 방문객 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2만 평 규모 부지에 111개 정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이번 정원박람회는 개최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개막 10일 만에 111만 명이 다녀가 2년 연속 서울시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146일간 총 780만 명이 다녀간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록을 123일 차 만에 넘어서는 등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정원박람회를 통해 보라매공원은 인근 주민 위주로만 이용되던 생활권 공원에서 멀리서도 시간을 들여 찾아가는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했다. 보라매공원 방문객 수는 박람회가 열리기 전인 지난해 동기간보다 2.6배 증가했고, 특히 개막 첫 2주는 지난해 대비 5배 이상(413% 증가)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젊은 층의 방문도 늘어났다. 서울시가 박람회 개최 전후 보라매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개최 전 조사에선 ‘60대 이상 55%, 50대 12%’로 중장년층이 많았던 공원 방문객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으로 가맹점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문화소비 프로그램이다. 이는 현장에서 공예품, 미술용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보다 편리한 문화상품 구매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문화누리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흑석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곳에서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열어 사용액 약 1억 6천6백만 원을 달성했고, 6,200여 건의 이용 건수를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은 “평소에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을 찾아다녀야 해서 불편했는데, 가맹점이 찾아와 물건을 보고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생활권 안에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전화결제가 아닌 직접 물건을 고르는 재미를 느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다섯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가 ‘마음동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서로가 찾아낸 인상 깊은 문장을 교환하며, 서로의 마음을 엿보고 이해하는 ‘연결의 경험’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365서울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365서울챌린지’의 일환으로 올해 12월까지 짝수달마다 6회 동안 매회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다섯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11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4권의 추천도서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책을 읽으면 된다. 5회차 챌린지 추천 도서는 이현정 ‘외로움의 모양’, 장대은 ‘삶이 흔들릴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구병모 ‘절창’, 이수경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이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은 뒤 인상 깊은 문장을 교보문고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된다. 문장을 인증하면 ‘랜덤 문장 교환’을 통해 다른 참여자의 문장과 함께 인증도장 1개를 받게 된다. 랜덤 문장 교환은 하루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열린 ‘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에 청년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제주청년주권회의 청년위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실현한 결과물이다. 세대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로컬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는 요가교실을 시작으로 퓨전아티스트 ‘파라레’, 마술사 신동현, 감성 바이올리니스트 진하은, 크로스오버 팝페라그룹 ‘블리스앙상블’ 등 지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특별공연인 ‘밸라어린이합창단’의 맑은 하모니가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제주대학교 중앙밴드 ‘액센트’의 열정적인 무대는 청년세대의 에너지를 더해 현장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의 마지막은 2UNKK DJ의 디제잉 공연과 네트워킹 파티로 장식됐다. 제주 청년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음악을 매개로 자유롭게 어울리며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 한편에서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청년활동의 활성화와 청년문제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 축제가 25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과 세대를 이어주는 축제의 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과 지역 청년 소상공인 등이 주체가 된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에게 청년의 문화를 친숙하게 공유했다. 또한 청년정책협의체가 운영하는 청년정책 홍보관을 통해 서귀포시 주요 청년정책과 서귀포시 청년할당제 정책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시정 청년정책 홍보영상를 송출하는 등 시민들에게 서귀포시 청년정책을 쉽게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지역멘토와 청년멘티와의 대화의 장’부스가 운영되어, 서귀포시 청년정책의 주요 분야인 창업·농업·문화예술 분야 멘토들이 선배로서 많은 경험담을 전하며 이음캠프 행사의‘청년과 세대를 이어준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겼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문화를 공유하고 청년과 세대 간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이 됐다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25일 남원읍 하례리 일원에서 제주 농어촌유학 학부모 및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례리 고살리 숲길 탐방 및 제주 전통 재래떡(상웨떡)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된 제주 농어촌유학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서울 등에서 이주한 농어촌유학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이해를 넓히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하례리 고살리 숲에서 숲밧줄 체험과 사운드 워킹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한편, 감귤을 활용한 제주 전통 재래떡(상웨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주의 음식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놀고, 직접 떡을 만들어서 나눠 먹으니 제주 생활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농어촌유학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교육 여건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