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함양군과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박효기)는 다가오는 겨울, 함양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효기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관계자 15명이 모여 ‘제10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2026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함양 고종시 곶감을 비롯한 함양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박효기 위원장은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함양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고종황제가 그 뛰어난 품질에 감탄하여 ‘고종시’라는 이름을 붙
[참좋은뉴스= 기자] 함양군과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회장 양영인)는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림공원 일원과 고운체육관에서 ‘2025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향우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함양군청 간부 공무원 및 읍면장들과 함께 천년의 정원, 필봉산 능선, 상림 숲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걷기 행사로 시작됐다. 점심 식사 후 진행된 개회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양영인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이창구 천령문화제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함양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돌아오고 싶은 행복한 고향 함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영인 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고향의 자연을 함께 느끼며 걷고 웃을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오늘의 한마음대회가 흩어져 있는 향우들이 화합하고, 고향 함양과 향우회를 잇는 소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달서별빛캠프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2025년 우주과학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1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우주시대에 대비한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심을 기르고, 미래 우주과학자의 꿈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주 무드등 만들기 ▲뱃지 제작 등 총 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OX퀴즈 ▲별자리 강의 ▲천체 관측 등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밤하늘 천체 관측 시간에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과 달, 행성을 직접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를 생생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별과 행성을 직접 관찰하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우주를 직접 체험하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우는 한편, 가족 간 유대감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달서구는 현재 ‘달서별빛천체과학관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관광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달서으쓱(ESG) 생태관광 페스티벌’이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올해 페스티벌은 기존 가족 중심의 지역축제에서 한 단계 진화해, 20~30대 MZ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돋보였다. SNS를 통해 축제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외부 관광객과 청년 방문객이 대폭 늘었고, 업사이클링·감성 피크닉·환경 체험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생태관광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접목한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주목받았다. ‘참여 자체가 환경보호가 되는 축제’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원칙 아래 조성된 축제장에서는 ▲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 친환경 만들기 ▲ 환경표어 나무 달기 ▲ 도심 생태탐험 ▲ 말타기 체험 ▲ VR 생태체험존 ▲업사이클링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 참여해 ‘자원봉사로 잇는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자원봉사의 의미와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홍보부스는 포춘쿠키를 활용한 자원봉사 상식 퀴즈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포춘쿠키 속 퀴즈를 풀며 봉사 관련 지식을 즐겁게 습득했고,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또한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을 재료로 활용한 ‘탄소중립 키링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커피박은 폐기되는 자원을 새로운 쓸모로 되살릴 수 있는 친환경 소재다. 참가자들은 커피박의 향을 느끼며 키링을 직접 채색하고 완성하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참여한 한 시민은 “포춘쿠키 퀴즈가 참신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려지는 자원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보호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시행한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한 임대료(사용료·대부료)에 대해 기존 임대 요율을 50% 인하하여 산출한 감면액을 11월부터 임차인에게 환급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해당 기간 내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기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경영하는 업종에 직접 사용 목적으로 임대받아 사용한 사실이 있는 경우이며, 도로·공원·하천 등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 아닌 타 법률에 따른 사용료와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해당 기간 중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에는 연체료의 50%만 부과하며, 임대료 납부 기한이 도래한 경우에는 신청을 통해 최대 1년 이내에서 납부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기간에 평택사랑카드 결제 시 5%를 환급해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야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소비 진작 행사를 선보인다. 평택시는 해당 기간에 예산 소진할 때까지 평택사랑카드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며, 시민 한 사람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인센티브 및 정책수당 지급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택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화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10% 캐시백 지급), 7~8월에는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행사(1만 원 페이백 1만278명)를 추진한 바 있다.
[참좋은뉴스= 기자] 평택시는 경기 남부를 대표할 새로운 문화시설 ‘평택아트센터’가 오는 12월 18일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평택아트센터는 2017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2년 10월 착공했으며, 3년간의 공사 끝에 2025년 12월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다. 이번 준공으로 평택시는 문화예술 기반 시설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게 됐다. 고덕신도시 함박산중앙공원 내에 자리한 평택아트센터(평택시 고덕로 310)는 총사업비 1천301억 원, 부지 2만㎡, 건축연면적 2만 4천477㎡(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현대식 공연장으로 건립됐다. 시설은 1천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구성되며, 대공연장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공연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설계됐다. 특히 대공연장은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계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가변 음향시스템을 갖추어 음악성과 명료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슈박스 변형형 홀 구조와 자
[참좋은뉴스=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토)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서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미디어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참가하는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3개국 4개 도시의 모습들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본 전시는 전통적 문화 자산과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뉴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자, 한·중·일 삼국이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전시를 즐기며, 2025 동아시아
[참좋은뉴스= 기자]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10월 행복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행복장바구니 반찬배달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이웃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포장하고 관내 5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 상황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했다. 대상자들은 반찬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었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방문과 따뜻한 인사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찾아와 주어서 고맙고, 따뜻한 반찬 덕분에 며칠은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있는 나눔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끼가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참좋은뉴스=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회의실에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옥외광고업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건축과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실적과 2026년 추진 예정인 핵심 사업 및 옥외광고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서 옥외광고물법 위반 행위에 따른 행정처분사항과 관련 법규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율정비 참여와 책임 있는 광고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앞으로 광고사업자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 건축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광고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옥외광고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합리적 제도 개선과 창의적인 광고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참좋은뉴스= 기자] 안성시는 10월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2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축 행정의 청렴성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안성시는 2025년부터 ‘안성시-안성지역 건축사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정례화하며,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제3회 안성시 건축문화상 계획 ▲건축민원 업무 처리기간 단축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간소화 및 만료 알림 서비스 ▲건축법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추진 ▲기계설비 착공 전 확인 및 사용 전 검사 대상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이 공유됐다. 특히, 주요 건축민원 보완사항을 중심으로 건축사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효율적 민원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도 적극 수렴했다. 시는 민원 절차 간소화, 행정처리 기준 명확화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건축사 간담회는 안성시의 건축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 건축문화
[참좋은뉴스=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물류창고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물류창고 주변 불법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점검할 예정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대상지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음식점 식품 위생 위반행위 △창고 내 소방시설 관리 점검 등으로,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며, 단속과 병행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 활동과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상반기 합동점검을 통해 물류창고 주변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계도 조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 만들기’의 지속 가능한 개선 효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참좋은뉴스= 기자] 안성시는 경기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경기어르신 힐링 캠프 운영’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25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안성시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33명 참석하여, 다채로운 색감과 무늬를 가진 전통한지를 활용한 ‘텀블러 한지 DIY’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나만의 텀블러를 직접 제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육시간 내내 어르신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제작을 도우며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김종순 어르신은 마음이 담긴 자신의 텀블러를 바라보며 “젊어진 기분이 든다”면서 “손으로 만드는 시간이 이렇게 힐링이 되는 줄 몰랐다” 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새로운 배움의 가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참좋은뉴스= 기자]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 프로젝트’에 참여할 장애인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온기맞춤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위한 온전한 기회 제공(온기)과 학습자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맞춤)의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장애인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희망하는 주제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20개 기관·단체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주 1회, 2시간씩 총 4회(8시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운영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이며, 일반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한 기관(단체)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을 통해 이동이 어려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