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5일 초안산 창골축구장(해등로3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도담도담 놀이터’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도담도담 놀이터’는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구 대표 육아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덕성여자대학교,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굿네이버스 등 총 23개의 민·관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놀이터, 가족놀이터, 마음대로놀이터, 존중놀이터 등 주제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 36개월 이하의 영아와 양육자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아장아장 놀이터는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온 가족이 함께 뛰고 달릴 수 있는 ‘우리들의 작은 운동회’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뛰놀 수 있어 좋았다.”, “한 자리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제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시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2일 창일초등학교를 찾아 학생‧학부모와 소통했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인데, 이날 구는 여러 교육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했다. 이날 소통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행정안전국장, 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여했다. 친근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도 동행했다. 한 학부모는 간담회에서 노후 분전반 등 보수가 필요한 학교 환경에 대해 전했다. 이에 오언석 구청장은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해당 사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학교 환경 외에도 간담회에서는 학생 안전 강화, 합창단 지원,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구는 제기된 사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검토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찾아 소통을 이어가며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 10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 공동주택 시설물 소방 및 방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의 공동주택 내 범죄 및 화재 발생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설물 안전, 소방 안전, 방범 크게 3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시설물 안전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태봉 강사가 맡아 고층 건축물 화재사례,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관리 방안 등을 강의했다. 소방 안전 교육은 도봉소방서 곽지우 소방위가 나서 공동주택 화재사례 및 공동주택 화재 대피요령 등을 안내했다. 끝으로 방범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박상진 강사가 맡아 공동주택 범죄예방 방법, 공동주택 시설 경비 주요 업무 등을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도봉구가 2025년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내 정신건강 예방과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데 따른 결과다. 구는 미동의 정신(의심)사례 평가, 중증 정신질환자 대상 서울형 집중사례관리(ICM), 재난 심리지원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미동의 정신(의심)사례 평가 체계를 마련‧운영한 점과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한 서울형 집중 사례관리(ICM) 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한 데 대해 평가단으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도봉구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성장을 위해 도봉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6년 개소 이래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2018년부터는 도봉구보건소에서 직접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교육,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도봉구가 오는 11월 14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5 도봉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도봉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은 국내외 학계, 국제기구 관계자, 지역 청년, 학생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다양한 실천 경험을 나누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다. 올해 포럼 주제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서의 스마트 도시 재설계(Redesigning Smart Cities as Sustainable Communities)’다. 포럼에서 참여자들은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고 향후 정책과 현장 실천으로 연결할 방안을 모색해 본다. 포럼은 환영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 ▲사례발표(한국·일본) ▲청소년 발표(‘목소리를 높여요!’) ▲프로젝트 느루 중고등부 유엔모의회의(MUN) 협의문 발표 ▲도봉-대학 ESD 캠퍼스 성과발표로 이어진다. 기조 강연은 전 인도 국가환경교육센터 수석 전문관 아부다시 쿠머 박사가 맡으며, 강연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의 비전, 기술·환경·시민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도시 모델의 중요성
[참좋은뉴스= 기자] 금천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며 30일 독산동에 위치한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초청강연과 부대행사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공연, 명사초청 정신건강 강연,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행사 시작에 앞서 펼쳐지는 샌드아트 공연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주민에게 따뜻한 감동과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여 정서적 위안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은 방송 프로그램 ‘알쓸신잡’, ‘유 퀴즈’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맡는다. ‘내 인생이 꼬였을 때 오히려 좋은 이유’라는 주제로, 뇌과학적 관점에서 감정과 생각의 작용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전후에는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관리법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
[참좋은뉴스= 기자] 의성군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4박 5일) 의성교육지원청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류단 25명(중·고등학생 및 인솔자 등)이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셴양시(咸陽市)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셴양시는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인 진(秦)나라의 수도였으며, 한(漢)․당(唐) 시대까지 수도권에 속해 있던 유서 깊은 역사도시로 의성군과는 2003년 10월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2005년 4월 ‘교사․학생 정기교류 합의서’ 채택 이후 14번째 연수로, 지난 5월에는 중국 셴양시 교사·학생 대표단이 의성군을 9번째로 방문했다. 이러한 교류는 양 도시 학생들에게 서로의 교육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류단은 셴양시 리취안 제2학교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양 지역 교사․학생 상호 간 우호교류 활동을 펼치며, 또한 병마용, 대안탑 등 셴양시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문화
[참좋은뉴스= 기자]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지난 10월 24일, 청년 창업기업 ㈜스노우볼(대표 이설)이 2025년 의성마늘마라톤대회 수익금 일부인 300만 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설 대표는 “의성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주민과 출향인사의 기탁금, 그리고 의성군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11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500여 명의 학생에게 5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과 35억 원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참좋은뉴스= 기자] 의성군은 지난 10월 25일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과 전통주 양조장에서 열린 ‘술래길 작은 양조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7월 새롭게 조성되는 전통주 양조장을 기념하고, 지난 3년간 의성에서 개최된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에서 발굴된 양조인들이 참여해 의성 특산물인 산수유‧복숭아‧마늘‧사과‧가지를 활용한 전통주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시음과 함께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의성의 술과 양조장’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으며, 안계행복플랫폼 2층 영화관에서는 ‘쌀 소비 활성화 포럼’이 개최돼 전통주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활용한 안주 경연대회인 ‘전국 안주자랑 : 의성마늘편’과 지역 로컬 및 전국 각지 양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술리마켓(술로 이로운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행사장은 많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참좋은뉴스=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2026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 올해 격려 행사는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수험생들이 끝까지 자신을 믿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충북교육청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첫 걸음으로 28일, 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를 방문해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3학년 교실을 돌며 학생들을 만나고 진로, 진학 지도를 위해 애써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수능 다짐문을 발표하며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시간이 여러분의 힘이다. 남은 기간에도 자신을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바란다. 최선을 다한 모든 순간은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향후, 윤건영 교육감은 10월 29일과 31일, 그리고 11월 7일에는 각각 음성과 청주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원하는 진로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청주 장성지구 내 (가칭)장성초 신설 사업이 최종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장성초 신설 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개교 전 학생 임시배치계획*과 통학안전대책 마련 등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가칭)장성초등학교는 청주장성지구 및 인근 개발에 따라, 청주장성지구 내 15,829㎡부지에 54학급(유 5, 초 45, 특수 4), 학생 1,162명 규모로, 총 사업비는 603.6억원이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박상준 행정과장은 “(가칭)장성초 신설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청주 장성지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언노운 북 페스티벌(Unknown Book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된 '2025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된 ‘패치워크’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후원한다. 1960~70년대 인천의 대표적인 헌책방 거리였던 배다리에서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창작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북마켓 ▲배다리 책방 도슨트 투어 ▲커피파티&미식마켓 ▲ 8명의 예술가가 헌책방에서의 경험을 기록한 전시‘책방일지展’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모갈1호, 집현전, 아벨서점, 한미서점, 삼성서림, 마쉬, 나비날다책방, 시와예술 등 배다리의 헌책방과 독립서점 8곳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함께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는 로컬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패치워크 웰컴센터에서 제공하는 로컬 가이드북 ‘배다리 책방을 여행하는 법’을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참좋은뉴스= 기자] 청도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심화되는 인력난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은 2023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필리핀 카빈티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했다. 군은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마약검사비와 산재보험료 지원, 통역 인력 배치, 월 1회 이상 근로현장 점검등 세심한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2024년에는 라오스 중앙정부와 추가 협약을 맺어 근로자 규모를 135명으로 확대, 전년 대비 160% 증가를 달성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신속히 농작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모국어 농작업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하고, ‘홀리몰리 청도 문화탐방’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착 지원에도 힘썼다. 2025년 현재 청도군은 3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운영중이며, 이 중 필리핀 84명, 라오스 58명 등 140여 명이 입국해 농촌의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일대를 청년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해당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제2기 백운광장 도시재생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인 ‘백운창UP Meetup Day’ 행사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남구 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사업은 백운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 창업가들이 구도심에서 함께 성장하면서 경제 활동의 주축으로 우뚝 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의 땀과 눈물, 노력으로 일군 성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와 올해 1‧2기 백운광장 도시재생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함께한 창업팀을 비롯해 예비 청년 창업가와 선배 창업가, 창업 전문가 등 3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기 사업에 참여한 5개 창업팀은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서 고급 한식 디저트를 비롯해 보리를 활용한 커피, 캘리그라피 공방, 이끼 키트 제작, 쌀
[참좋은뉴스= 기자] 의령군의 우수 농식품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2025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1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령군의 6개 식품업체가 참가해 망개떡, 구아바, 토종콩된장, 표고버섯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선보였다.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미주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군이 지난 5월 개설한 해외 첫 상설판매장 ‘LA안테나샵’은 개장 6개월 만에 약 4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아바 쌀국수, 버섯 과자 등 의령만의 특색 있는 가공식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 오태완 군수가 직접 미국을 방문해 판매업체 바다글로벌(BADA GLOBAL)과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며 LA 상설매장 설치를 확정했다. 그동안 군은 한인축제 등에서 일회성 판촉 행사를 주로 진행했으나, 상설판매장 개설을 계기로 의령 농특산물을 미국 현지에 연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